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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지난해 매출 353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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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지난해 매출 353억 올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2.07 09:57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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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중 5억 원 조합원에게 배당
▲ 2018년도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영농회 수상식을 가졌다.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이 지난달 30일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353억9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산농협에 따르면, 2018년(제49기) 회기 결산 결과 신용사업 94억8700만 원과 경제사업 259억800만 원 등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4700만 원으로 배당금 5억7200만 원을 출자배당금(4억5700만 원)과 이용고배당금(1억1500만 원)으로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정산농협의 자산규모는 2448억 원(부채 2251억7310만 원, 자본 196억27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예수금 잔액은 1816억6500만 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1479억9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제사업 분야에서 판매 사업은 농산물의 공동선별과 소포장 확대 등으로 52억9266만 원, 맞춤형 배합사료 공급 등 구매사업에서 50억5800만 원, 마트사업은 69억 원, 농·축산물 판매는 29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용실적 부문에서 우수한 목면 대평1리, 청남 중산리, 장평 화산2리, 정산 백곡1리에 우수영농회상을, 이수열(정산) 조합원 등 총 4명에게는 우수조합원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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