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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타운 흑자 신용경제 성과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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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타운 흑자 신용경제 성과 ‘한몫’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2.07 09:55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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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매출 2017년 대비 26% 증가
▲ 지난달 30일 비봉면 칠갑산청정한우타운에서 열린 화성농협 제55기 정기총회.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이 지난해 288억8757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조합원에게 5억 8343만 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비봉면 칠갑산청정한우타운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총회’에서 나왔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회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신용사업 43억9400만 원과 경제사업 244억9357만 원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0.1% 늘어난 6억8703만 원으로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금 2억86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3000만원, 사업준비금 1억6743만 원 등 총 5억 8343만 원이 배당된다.
지난해 말 화성농협의 자산규모는 1159억5333만 원(부채 1047억7415만 원, 자본 111억7918만 원)으로 2017년보다 3.7% 늘어났다. 또 예수금 잔액은 852억335만 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 608억5753만 원, 하나로마트 매출은 70억8138만 원, 한우타운 매출은 17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김종욱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침체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화성농협은 조합원과 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올해도 도전과 열정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작지만 강한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농협은 지난해 전국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평가,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평가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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