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2억7백여만 원 승인
청양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돈곤)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 예산안 2억784만4000원을 승인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군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기준 부군수를 비롯 이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2018년 결산승인, 2019년 예산 의결, 행정사무원 채용, 사무국장 연임 안을 다뤘고, 모두 가결됐다.
기타 토의로는 충남장애인·시각장애인·농아인체육대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네 차례에 걸친 장애인체육대회 출전계획과 지원사업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또 도비보조 사업으로는 △데프게이트볼 클럽 △장애인 파크골프 클럽 △굴렁쇠 볼링클럽 △보치아교실 △장애청소년 뉴스포츠교실 △좌식배구교실 △통합체육 교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준 부회장은 “비장애인, 장애인 모두 건강하고 화목한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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