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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역촌1리 400년 수호목 훼손
살아날 확률 낮아 주민들 “안타깝다”
[1283호] 2019년 02월 07일 (목) 09:34:50 김홍영 기자 khy@cynews.co.kr
   

정산면 역촌1리(이장 노문선) 주민들이 도끼와 불로 훼손된 400년 된 참나무 회생에 나섰지만 살아날 확률이 적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노문선 이장과 주민들은 지난달 27일 경 나무가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면에 상황을 전하는 한편 나무 회생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군이 나무 전문가를 초빙해 훼손된 나무에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훼손이 많이 돼 살아날 확률은 20%밖에 안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참나무는 높이 12미터에 둘레가 약 5.4미터에 달하는 대형 노거수로 주민들은 매년 음력 1월 14일 제를 지내며 무사안일을 빌었던 수호목이어서,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이 나무를 훼손한 범인이 같은 마을 주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 이장은 “마을에서 회의를 열었다. 수호목이 훼손된 것은 마음 아프지만 함께 생활해 왔는데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민들의 뜻”이라며 “정신적인 치료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또 “마을 주민들이 다함께 나무를 회생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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