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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 조직개편…군정 목표는 군민행복
김돈곤 군수, 신년 기자회견서 청양미래 제시
[1283호] 2019년 02월 07일 (목) 09:23:47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김돈곤 군수는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청양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민선 7기 방향을 ‘사람 중심의 변화와 행복’,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공정사회와 기회균등의 가치’가 실현되는 청양군으로 정하고 군정이 운영되고 있음을 알렸다.
기자회견은 1월 1일자로 개편된 미래전략과와 농촌공동체과의 업무와 역할, 올해 군의 역점사업과 지역발전 현안사업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설부서 미래전략과는 미래정책팀, 기업산단팀, 특화관광팀 등 3개부서가 배치돼 인구정책 7대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양은 고령화와 저출산 등 문제가 심각, 이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부서로 신설됐다.
인구정책은 단기적으로 귀농귀촌인 및 전입자 지원, 결혼·출산·보육·복지지원, 장학회운영, 교육지원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3대 전략을 펼치게 된다.
기업산단팀은 고용창출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업무를 맡았다. 여기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조성 후 우량기업 유치까지 산업단지조성 전반이 업무에 포함됐다.
특화관광팀은 종합개발계획을 기반으로 관광개발전략을 구상하는 팀이다. 올해 12월말까지 관광객들의 소비패턴 분석, 관광자원 및 인프라 현황조사, 관광브랜드 구축 및 관광활성화 등 세부계획이 담긴 ‘청양군 10개년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농촌공동체과는 김 군수의 공약 중 1순위로 꼽은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부서다. 공동체기획팀, 푸드플랜팀, 공공급식팀, 농촌개발팀, 농촌활력팀 등 5개 팀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공동체기획팀은 공동체정책을 총괄하면서 주민자치와 사회혁신, 새로운 마을 만들기를 지원한다. 푸드플랜팀은 기존의 로컬푸드에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과 농가와의 상생협력 개념을 더한 ‘푸드플랜’을 전담하고,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운영, 대도시 직매장 판로개척, 안정성 검사, 기획생산 농가조직 운영, 청양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업무를 추진한다.
공공급식팀은 학교급식지원, 공공급식지원 및 공공급식센터 운영,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시행 등을 담당한다.

김 군수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농촌형 자족도시 조성 △튼튼한 지역선순환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시책 △체류형 관광지 조성 △미래 비전을 담은 행정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정발전 현안사업은 △대치면 탄정리 일원에 푸드플랜종합타운 조성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충남 소방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 △(구)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활용방안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노후 걱정 없는 치매관리 시스템 마련을 꼽았다.
김 군수는 “올해는 지난해 말 세워진 민선 7기 6대 분야 5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며 “10년 후 100년 후의 청양 미래상을 염두에 두고 조금의 소홀함도 없이 군정을 꾸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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