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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촌현실 슬기롭게 극복하자
농업경영인회, 제20대 김병국 회장 취임
[1283호] 2019년 02월 07일 (목) 09:20:49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 김병국 취임회장(오른쪽)이 임상기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1일 비봉면 칠갑산청정한우타운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기 이임회장과 김병국 취임회장, 전해일 충남도연합회장, 역대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도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이관형 경찰서장, 이일용 소방서장, 유상선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축하했다.

임상기 이임회장은 농업경영인 군연합회 18대와 19대 회장을 지난 4년간 역임하며 지역 농업발전과 회원화합을 통한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임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연합회와 기관 및 유관 단체로부터 공로패와 표창패,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이임회장과 함께 19대 임원을 역임한 이창규 대외협력부회장, 박형민 감사, 안병택 청양읍회장, 유선면 대치면회장, 진수한 청남면회장, 박상만 남양면회장 등 6명에게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청양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다. 이런 저를 믿고 성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반회원으로 돌아가지만 모두가 바라는 희망 농촌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취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양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하고, 700여 회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경영인회는 농민의 대표적인 단체로 농업인 권익보호와 위상을 높이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또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나라의 근간이지만,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농업인은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잘사는 농촌을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해일 도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유럽선진국은 농가소득의 70%를 직불금 등으로 제공하며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농업예산은 전체 5%에 불과하다. 정부와 국민은 농업을 단순 식량산업이 아닌 환경과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다원적인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20대 농업경영인 군연합회는 회장 김병국, 수석부회장 이갑수, 정책부회장 임동합, 사업부회장 김영래, 대외협력부회장 김종규, 감사 최재용·윤종해·이연규, 진수한 사무국장과 10개 읍·면회장이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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