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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태도로 교육 임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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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태도로 교육 임할 것 다짐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1.28 16:27
  • 호수 12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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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한국어교육 개강 후 사업설명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 이하 다문화센터)가 지난 24일 수강생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개강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는 올 사업설명, 한국어교육 개요, 강사소개, 강사와 학생 선서, 배치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 선서는 서은순 씨가 맡았으며 수강생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학생 선서는 지난해 100% 출석해 학업최우수상을 받은 후쿠시마 사오리 씨가 맡아 모범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어교육은 총 50회기 100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부터는 산동지역 이주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해 1월부터 매주 화·목 2시간씩 열린다. 센터강의는 오는 3월부터 개강된다.
이종순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주신 수강생과 가족들께 감사하다”며 “교육 참여도가 높을수록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문화센터는 올해 △센터운영(가족, 성평등 및 인권, 사회통합교육) △특성화(방문교육, 한국어, 이중언어 환경조성 교육 및 통번역서비스) △어울림(취·창업지원프로그램, 세계시민교육, 충남다문화영재 끼·재능발현사업, 그린나래 동아리, 국적취득대비 등) △다문화가족 문화탐방 힐링캠프 △아이돌봄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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