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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수사로 추가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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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수사로 추가피해 막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1.28 16:22
  • 호수 12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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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관공서 절도범 검거 등 치안강화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는 관공서 사무실에 자주 침입해 책상 서랍 안에 들어있던 현금 등 재물을 절취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주로 관공서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기관이 특성상 신고를 꺼리는 점을 악용, 총 9회에 걸쳐 재물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관공서의 피해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범행현장과 주변 CCTV(영상물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했고 동일 범죄에 대한 여죄를 찾고 있다.
수사과 관계자는 “관공서나 공공시설 침입절도를 예방하려면 잠금장치 등 시설보완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방범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까지 특별치안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특별치안 활동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의견청취 및 범죄취약지역 파악 후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전개된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주민이용이 많은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 부분을 개선을 권고하고, 지구대와 파출소는 전통시장 주변 순찰활동과 교통관리에 힘을 쏟게 된다. 명절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시 경찰서나 읍·면 치안시설에 연락하면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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