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학교동문회, 조삼만 회장 선출
청양군귀농귀촌학교동문회가 지난 24일 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동문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6대 임원진도 선출했다.
회원들은 군귀농귀촌협의회 산하 학교가 아닌 독립적 활동,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임원진 모임과 전체 동문 체육대회 개최, 청양에 살으리랏다 카페 등 활성화 및 동문회지 재 발간 등을 논의했다.
이어 2년 간 동문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그 결과 제6대 조삼만(7기·대치면) 회장이 선출됐다. 송재득(8기·청남면)·김재임(10기·장평면)부회장, 최병세(5기·대치면)·김정애(10기 청남면) 감사도 선출됐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 자리에서 석두환 이임 회장은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삼만 신임회장은 “안양에서 살다가 청양이 너무 좋아 귀농해 생활하고 있다”며 “선후배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귀농귀촌학교는 2009년부터 2018년 12기까지 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176명이 청양에 거주 중이다. 또 총동문회 외에 기수별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