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행복한 공동체 사회 만들어 갈 터
상태바
행복한 공동체 사회 만들어 갈 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1.28 16:05
  • 호수 12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가족들, 지회 연시총회서 결의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가 지난 24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공동체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는 김보연 군지회장, 강민희 군협의회장, 강기자 군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2018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2018년 사업결과보고 및 세입·세출결산, 2019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마을지회는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지구촌공동체운동을 중점과제로 삼았다. 절약과 효율을 통해 생명을 지켜가고 남북 평화 나눔은 물론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나간다는 취지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의새마을운동 위탁교육,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공경문화운동 문학기행, 환경살림운동 EM흙공 만들기, 고추장나누기, 모범새마을지도자연수, 독서경진대회, 새마을남녀지도자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정산 3.1만세운동과 연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새마을가족들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보연 지회장은 “새마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챙기며 봉사도 할 수 있는 새마을 가족들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