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반 융합탐구 활동 전개
청남초등학교(교장 오인구)가 2018년 농어촌체험학습 및 텃밭가꾸기(이하 텃밭가꾸기) 우수학교로 충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지난 24일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텃밭가꾸기 운영결과 보고회에서 15개 시군의 학교 한 곳씩 표창을 받았으며, 청양에서는 청남초가 우수학교로 선정 된 것.
청남초는 환경사랑 동아리를 운영, 학생 중심으로 텃밭을 관리하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탐구 활동을 전개해왔다.
학교는 텃밭을 구축해 학생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 전문가를 활용하는 등 학교와 마을 연계 체험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 학생환경동아리사례발표대회 대상 수상(국립생태원)과 학교특색교육 운영 우수교(청양교육지원청)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인구 교장은 “텃밭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이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봉사·협동 정신도 배웠다. 또 바른 인성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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