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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가 손잡고 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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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가 손잡고 인재 양성한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1.28 15:48
  • 호수 12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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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징검다리 교육박람회 개최 ‘호응’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이 마을과 학교가 손잡고,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을-학교 연계 징검다리 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학생지도가 가능한 지역 전문가와 농촌문화 체험마을이 군내 학교의 2019년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박람회장에서 농촌체험, 예술, 공예, 사물, 천문 관찰 등 학교 교육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17개 분야의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차, 커피, 타악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다양화를 꾀했다.
이곳을 찾은 군내 초·중학교 교육담당 교사들은 체험 부스 관계자로부터 직접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2019년도 교과과정과 연계해 수업으로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수업은 고장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교수업을 지도하며, 수업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농촌 체험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초 김미옥 교사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얻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창의적 체험 학습 등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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