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케이트 오 갤러리…2월 2일부터
청양읍 학당리 출신 서양화가인 조성호(71) 화백이 미국 뉴욕 맨해튼 케이트 오 갤러리(50E 72nd Street #3A New York.10021)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은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자연의 색’(The Color of Nature)을 주제로 열리며, 자연의 풍경을 화폭에 그대로 옮긴 20여 점의 풍경화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조 화백이 그리스 산토리니·안나푸르나·제주도 등 한국과 세계 곳곳을 다니며 그린 작품 중 엄선한 것들로, 대담한 구성과 화려한 색채를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호 화백은 제24회 초대 개인전과 함께 아트페어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일본·중국·프랑스·스페인·헝가리·체코 등 다수의 해외 전시회를 가졌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조직위원을 비롯해 다수의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단체 페스티벌 조직위원 및 집행위원장·중국 진황도 한 중 현대미술 교류전 운영위원장(2011)·베트남 호치민시 ‘한 베 수교 20주년 기념 현대미술제’운영위원장(2012)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상임자문위원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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