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올 첫 간담회…모임 활성화 등 논의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지난 11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귀농귀촌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 맞춤식 교육을 통해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청양군에서 지원하는 귀농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귀농인 모임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라희중 청양읍지회장은 “항상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청양읍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에 보탬이되는 협의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율락 읍장은 “귀농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읍사무소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읍에서는 귀농· 귀촌 안내창구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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