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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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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최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1.21 13:30
  • 호수 12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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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이장상임위 출범…유승종 위원장 연임

청양군이장상임위원회(위원장 유승종)는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을 다뤘다.
정기회의는 제8대 이장상임위원회 출범에 따른 임원진 선출, 신임위원 위촉, 지난 12월 제기된 지역현안 처리결과, 올 이장연합회 주요사업, 이장연합회 정관개정 등이 논의됐다.

신임임원진은 상임위원들의 추대로 유승종 이장연합회장의 연임이 결정됐고, 부회장 윤경호·최신호, 감사 강인승·이정상, 사무국장에 김용만 위원이 선출돼 향후 3년간 이장상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건의된 슬레이트 철거사업 확대실시와 사회단체의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한 답변도 들었다. 건설도시과는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관련 “국·도비 사업으로 사업신청자 중 재신청시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공공시설사업소는 “조례와 방침상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주최·주관하는 행사만 감면되고 나머지는 형평성 차원에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정홍보는 도로명 변경사업, 겨울철 화재 및 산불예방, 165㎡(50평)이상 매장 1회용 비닐봉투 사용제한, 읍면별 출장건강검진 등을 군 관계자가 설명했다. 올 이장연합회 주요사업은 이임이장 공적패 수여, 상임위원회 개최일정,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지역에서 열리는 제9회 충청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모범이장 선진지 견학 등이 정해졌다.

유승종 위원장은 “읍·면별로 이장이 많이 바뀌었고, 상임위원도 10명이나 변경됐다. 상임위원회는 이장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에 노력하고,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또 “올해 청양에서 충청남도 이·통장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이장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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