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현장에서 치안안정 방안 찾는다
상태바
현장에서 치안안정 방안 찾는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1.21 13:29
  • 호수 12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관형 경찰서장 주민과의 소통시작

청양경찰서 이관형 신임서장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주민시설을 방문했다.
이 서장은 지난 14일 청양경찰서 제69대 서장으로 부임, 치안안정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보고 소통중심의 청양경찰을 내세웠다. 이번 지역시설 방문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양경찰의 발전과 치안안정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장은 청양읍내 치안을 맡고 있는 칠갑지구대를 시작으로 면지역 관할서,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방문했다. 특히 노인시설방문은 주민 고령화에 따른 노인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이뤄졌고, 안전교육과 함께 치안환경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 서장은 “청양은 노인 교통사고사망자 비율이 높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가 뜰 무렵과 질 무렵에는 외출을 삼가고 밝은 옷을 입어 운전자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청양경찰은 주민들을 부모형제와 같이 대하고 치안관련 의견을 현장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경찰서는 올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안심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직원들과의 대화와 주민소통 자리로 치안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