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지역총동문회 10주년 총회에서 다짐
동영중학교 청양지역 총동문회(회장 송만근)가 지난 8일 청양읍 가르비에서 ‘제11차 청양지역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송만근 회장과 강욱영·한선희·김기남·임창복 고문, 양봉규·강민희·김병기 부회장, 이장우 섭외부장, 강원구 등반대장 등이 자리했다.
총회는 이존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순에 따라 내빈소개, 임광순 고문 축사, 이창호 총무부장의 활동보고, 시상철 감사의 회계 결산보고 등이 이어졌다.
또 총회에서는 임원개선도 이뤄졌고, 만장일치로 임원 전원을 유임시켰다.
마지막으로 동문들은 이희만 고문의 건배제의로 동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맛있는 저녁을 함께하며 동문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송만근 회장은 “2년 전 4대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를 되돌아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임하게 됐다. 그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재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동문회가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 더욱 동문 간 우애를 나누고 동문회 활성화로 20주년에도 변함없는 우정 나눠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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