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철·성수현)는 지난 10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임 및 취임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해 첫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율락 읍장의 현안사항 보고가 있은 후, 새로이 선출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회원들은 올 연중 행사계획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철·성수현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작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읍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군새마을지회에서 운영일지, 봉사활동 횟수, 활동 수익금 사용내역 등을 청양군새마을지회에서 종합평가해 10개 읍·면 중에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재활용품 모으기, 환경정화, 취약계층 돕기, 김장담그기, 수익금 사회 환원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살기 좋은 청양읍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