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민들, 주택화재 현장 구호봉사
정산면(면장 김대수) 면민과 공무원, 공공근로요원 등 20여 명이 지난 9일 불의의 화재를 당한 한 농가를 방문해 화재 잔해 처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구호봉사는 지난 5일 밤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난 마치리의 한 농가를 찾아서 주택 전소에 따른 주변 정리와 쌓아놓은 장작 등을 옮기는 활동을 펼쳤다.
김대수 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재 방지를 위해 보일러 주변에 장작 등을 쌓아놓지 말고, 연통 등 시설물을 수시로 관리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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