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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과 소비 촉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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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과 소비 촉진 필요하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1.14 14:25
  • 호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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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연시총회로 회원들 결속 다져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강민희)는 지난 11일 지부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겸한 연시총회를 열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올 사업소개, 군 지원사업 등이 다뤄졌다.

교육은 대전충남양돈조합이 맡아 ‘수태율 우수농장 사례발표’란 주제로 전국 11개 우수농장을 소개하고 질병예방과 가축사양관리를 설명했다. 지원사업은 산림축산과 담당공무원이 모돈 갱신지원, 냉난방시설, 출하선별기, 폭염예방 제빙기기, 악취 저감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알렸다.
한돈협회는 올해 회원화합 차원에서 2월 중 척사대회를 갖고, 한우협회가 주관하는 축산 4개 단체 단합대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강민희 지부장은 “지난해 추석명절부터 돼지출하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 현재는 농가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시세가 급락했다”며 “돼지가격은 폭락했는데 식당과 정육점 판매가격은 그대로다. 유통구조가 개선돼야 판매가격이 내리고 소비도 촉진된다”고 지적했다.
강 지부장은 또 “경기가 어려울수록 회원들의 협조와 화합이 중요하다. 새해는 한돈농가가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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