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기관단체장 회의…정진면 중대장 취임
대치면(면장 조용근)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10일 면 회의실에서 올 들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대치면 연두순방, 오는 23일 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당부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 등 군정홍보 및 주요 면정현안이 논의됐다.
또 이날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12월 31일자로 이임한 김종용 전 면장과 조선래 전 면 예비군 중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그동안 면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치하했다.
기관단체장 회의가 끝난 후에는 32사단 97연대 3대대 김덕준 대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대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대치면대 정진면 대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정 대장은 정산목면 예비군 중대장 역임 후 이번에 대치면으로 발령받았으며, “면대장으로서 지역방위와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용근 면장은 “군 지역대장으로 발령받은 조선래 전 면대장에게 감사를, 새롭게 대치면대장을 맡게 된 정 대장님께는 축하를 드린다”며 “면정발전과 지역방위의 탄탄한 파수꾼이 돼 주시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