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여주재 고개에서 성업 중인 ‘고덕갈비(대표 이용현·채수진)’가 KBS 2TV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문난 맛집으로 선정돼 화제다.
‘생생정보’ 제작진은 청양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청양고덕갈비를 꼽고 지난 11일 촬영을 마쳤다.
청양고덕갈비가 전국방송에 나가게 된 것은 차별화된 요리비법과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식재료 선정이 한몫을 했다. 방송에는 점심특선인 한우갈비탕과 육전, 육회와 함께 대표메뉴인 한우갈비와 갈비찜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우갈비탕은 지역특산물인 맥문동을 사용함으로써 고기에서 풍기는 특유의 잡내 제거와 고객의 건강을 생각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맥문동은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계통에 효과가 좋아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고,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내는데도 효과가 커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덕갈비는 또 이틀에 한 번씩 도축장으로부터 한우갈비를 들여와 갈비탕의 신선도를 높였고, 24시간 우려낸 사골국물로 감칠맛을 높였다.
이용현 대표는 “고덕갈비는 체인점이지만 청양은 특색 있는 요리방법이 더해져 맛과 영양을 차별화했다. 한우갈비탕은 일반 갈비탕과 달리 지역특산물인 맥문동을 사용해 음식의 맛과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청양고덕갈비는 한우갈비탕 외에도 한우암소 갈비구이와 찜도 인기가 많다”며 “모든 요리에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맥문동으로 맛을 차별화해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양고덕갈비 소개는 오는 15일(화) 오후 6시30분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고, 메뉴문의와 예약은 전화 944-006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