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의용소방대(대장 이연우·박은순) 주관, 면사무소(면장 류동선) 주최로 지난 1일 미궐산 정상에서 2019년 목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면주민들의 안녕과 면 발전을 기원하며 정성껏 기원제를 올렸다.

하산 후에는 여자의용소방대가 준비한 음식으로 꿀맛 같은 식사와 한 해를 계획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연우 대장은 “새해 첫날부터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 아무 탈 없이 등산을 마쳐서 기쁘고 올 한해도 각자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