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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 위한 역할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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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 위한 역할 다 하겠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1.07 14:16
  • 호수 12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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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김기형 씨,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선임

운곡면 위라리(어설티) 출신인 김기형(58) 씨가 지난 1일자로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선임, 청양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농협중앙회 임원이 탄생했다.
김기형 부사장은 김수길(85·운곡면 위라리) 씨의 3남 2녀 중 셋째로 청양초(62회)와 청양중(30회), 청양농고를 졸업했고, 건국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들어가 농협은행 경영지원부 팀장(2012), 농협은행 청양군 지부장(2014), 농협중앙회 협동조합교육단장(2015), 농협중앙회 컨설팅지원단장(2016),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장(2017)을 거쳐 28년 만에 부사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김 부사장은 협동조합 이념 교육의 틀을 만들어 정착시켰다. 특히 소득 5000만 원 달성과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한 역점사업 중의 하나인 농축협종합컨설팅사업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100여 개의 지역농협 중 555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민에게 다가가는 농협 만들기에 힘을 써왔다.
김 부사장은 “청양은 삶의 근본 터전으로서 농촌의 중요성을 마음에 품고 농협 업무에 임했다” 며 “농업 기반이 단단해져야 선진국이 된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손해보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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