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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악회 30주년 회원 간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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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악회 30주년 회원 간 결속 다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31 14:57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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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회장 이임…임형관 신임회장 취임
▲ 사진 왼쪽부터 장인자 간사, 최창열 이임회장, 임형관 신임회장, 강민희 이임 사무국장.

청양산악회가 30주년 기념 산악인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제25대 임원진 구성 및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지난달 25일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골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해의 등반 성과 영상 시청, 만근상(최창열 회장) 수여,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저도 잘 해낼 수 있었다. 오늘은 30주년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산악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임형관 신임 회장은 “최 회장님의 노고를 이어받아 열심히 산악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새로운 임원진, 고문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최창열 회장, 강민희 사무국장, 장인자 간사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편 청양산악회는 임형관 신임회장, 정명옥 수석부회장, 진은주 부회장, 김재웅 등반대장, 표춘영 사무국장, 김월선 간사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들은 2019년 정기 산행도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1월 6일 칠갑산 시산제(11시30분)/ 20일 마니산(인천 강화도) △2월17일 민주지산(충북 영동) △3월 17일 구봉산(전북 진안) △4월 21일 별매산(전남 해남) △5월19일 지리산 바래봉(전북 남원) △6월16일 만지도-연대도(경남 통영) △7월21일 청계산(경기 양평) △8월17~18일 설악산(강원 속초) △9월15일 백운산(전남 광양) △10월20일 함백산(강원도 정선) △10월3~6일 대만 옥산(해외) △11월17일 도봉산(서울 도봉구) △12월15일 자지산(충남 금산)이다. 이 일정은 기상 상황이나 산악회 사정에 의해 산행지나 날짜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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