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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 뵐 때마다 ‘큰 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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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 뵐 때마다 ‘큰 힘 된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2.31 14:36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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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집, 가족 초청 성탄절 행사 진행

소망의집(원장 방기홍·남양 봉암리 소재)에서 지난달 24일 성탄절 행사가 펼쳐졌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입소어른들과 자녀들, 주민들을 초대해 따뜻하고 즐거운 송년모임 겸 성탄절 행사를 실시한 것.

이날 행사는 방기홍 원장의 인사, 남양침례교회 유성훈 목사의 감사기도를 시작으로 주간보호어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율동을 선보였다. 어른들은 ‘날마다 좋은날, 웃다보니’노래에 맞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해마다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한가람 국악원(단장 김춘화) 단원들이 화려한 춤사위와 구성진 민요가락을 선보여 웃음 가득한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방기홍 원장이 산타복장으로 나타나 어른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다과를 함께 하는 등 푸짐한 시간을 즐겼다.

방기홍 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방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큰 힘이 되곤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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