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 학생 학부모 함께 축제 ‘신나’
화성중학교(교장 박미희)는 지난달 28일 화성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화성 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회장 주새별 학생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학생들은 웃다리 사물놀이, 명시 낭송, 학년별 댄스, 피아노와 색소폰 연주를 또 교사와 학생이 함께 펼치는 사제 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렸다. 주민들은 그동안 땀 흘리며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는 학생들에게 큰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멋진 댄스모습과 꿈 발표를 보면서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희 교장은 “학생들이 숨은 끼와 실력을 부모님들 앞에서 펼친 화성 별 이야기가 아주 특별한 하루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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