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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농촌 농업인 권익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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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농촌 농업인 권익보호 앞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31 14:01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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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회 제20대 김병국 회장 선출
▲ 제20대 농업경영인 연합회 임원들이 새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는 지난 26일 ‘2018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김병국(56) 회장권한대행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청남면 출신으로 1998년 농업인 후계자로 선정되면서 농업경영회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이후 2010년 청남면 농업경영인회장, 2013년 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부회장과 2015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5월에는 회장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농업경영인연합회를 7개월 간 이끌어 왔다.

김 회장은 2019년부터 향후 2년간 농업경영인 연합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신장 및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김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농업경영인회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는데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 회장을 맡는 동안 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인 역량강화와 권익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선출과 함께 신임 임원을 뽑았다. 제20대 농업경영인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은 회장 김병국, 부회장 김종규·김영래·이갑수·임동합, 감사를 윤종해·이연규 씨가 맡게 됐다. 부족한 감사직 1명은 추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올해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부합하는 농민단체가 되기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고,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지역 기관장 간담회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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