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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출향인의 성원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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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출향인의 성원이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31 13:59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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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향우회, 송년회로 회원간 친목도모

재전 청양향우회(회장 최동주)는 지난달 21일 대전시 중구 대전회관에서 ‘2018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고문 윤종서·최태환, 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청양에서는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김성식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내·외빈 인사, 축하케이크 절단, 풍물 및 초대가수 공연, 읍·면 향우대표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노래자랑은 청양읍 대표로 나선 정인선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2등 청남면 오옥순, 3등을 장평면 출신의 이기숙 씨가 차지했다.

최동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재전향우회 발전과 활성화에 협조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며 “향우회는 고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기에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크다. 주위에 청양출신이 있다면 향우회가입을 권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출향인들의 역할이 크다”며 “고향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향우들에게 감사하고, 군도 출향인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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