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2018년 연말총회 개최
청양군한우협회(회장 노중호)는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FTA 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 한우 기술교육 및 연말총회’를 사육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우분야 전문가인 박성재(소 번식경영아카데미원장) 박사가 맡아 ‘한우 번식관리(인공수정 이론)’란 주제로 강의했다. 내용은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먹는 물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송아지 생산 후 설탕과 초유 공급 요령, 건강한 소 생산을 위한 비타민제 적기 공급과 인공수정 방법 등이 다뤄졌다.
노중호 회장은 “한우협회는 사육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한 강의를 가졌고, 내년에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우산업이 발전하려면 축사 규모화보다는 고품질과 내실화를 높여 시장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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