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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분장하고 아이들에게 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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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분장하고 아이들에게 꿈 선물’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24 18:07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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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마술·풍선아트 봉사단 인기
▲ 노인봉사자들이 산타분장을 하고 어린이집에서 마술공연을 갖고 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 어르신 봉사단이 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실버마술단과 풍선아트무지개 봉사단은 성탄절이 있는 12월을 맞아 산타분장을 하고 군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한 마술공연과 선물전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산타마술사’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고, 성탄절 전날인 24일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고, 노인들은 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
강미희 관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산타마술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노인종합복지관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인종합복지관 마술과 풍선아트에는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희망자는 전화 943-8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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