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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한사랑 공동체로 키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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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한사랑 공동체로 키워가자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2.24 17:35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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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회 16명에 장학금 전달
▲ 장학금 수혜학생에게 민근기 회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청양지역 사회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양지구협의회(회장 민근기·이하 법사랑위원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한가족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행복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민근기 회장과 법사랑위원회 위원, 김돈곤 군수, 법사랑위원 공주연합회 이해용 회장과 장학금 수혜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사랑 한가족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에 전념하는 모범 청소년을 위해 법사랑위원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수여했다. 장학금은 군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6명에게 총 400여만 원이 전달됐다.
이에 앞서 4대 법사랑위원회 유명조 회장과 김천호 고문, 김기태 전 운영차장, 이선엽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명조 전임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법사랑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예방과 준법정신 양양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민근기 회장은 “학교 밖 학교의 역할, 이웃을 넘어 가족의 역할이 법사랑위원의 일이며 오늘 행사의 취지다. 지역에서 자라고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엄마품 같은 청양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청양을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들을 한가족 한사랑 공동체로 키워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법사랑위원회는 지난 9월 민근기 5대 신임회장 중심으로 30여 명의 위원들이 장학금 수여를 포함 지역사회 범죄 예방활동과 선도 업무, 청소년을 위한 법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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