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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활동 성과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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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활동 성과 미래 비전 공유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2.24 17:34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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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2018 청양 행복교육나눔마당’ 성황
▲ 학생자치활동 우수교로 수상한 학교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이 지난 18일 교육성과와 반성의 장인 ‘2018 청양 행복교육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교육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 실현을 위해 청양교육의 지난 일 년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의 소리를 통해 반성하며 내년도 교육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내 22개교 학생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년의 교육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서 각 학교에서 운영한 강점 영역에 대한 학교 표창과 교사,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학부모 및 지역인사에 대한 유공 표창으로 한 해 동안 교육성과의 기쁨을 나누고 격려했다.
우수교는 문화예술, 특색교육과정, 학사운영내실, 학생통일동아리, 행복나눔장학, 학생자치활동, 진로진학 등 7개 분야로 구분, 군내 모든 학교(22개교)가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교육발전 유공자는 일반교사 14명, 행정공무원 6명, 공무직원 13명, 학부모와 지역인사 등 14명이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계속해 2018년 청양교육 중점과제인 소규모학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목면초 백운분 교사와 정산초 학생들이 선보였다. 또 청양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인 ‘푸른빛고을학교’ 운영에 대해 이광현 마을교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소규모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청남초 민철홍 시설주무관의 ‘기능나눔두레 119 지원단’ 운영 발표도 이어져 공감과 청렴의 행정지원을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2018년 청양교육활동에 대한 교육가족 온라인 설문 ‘학교의 소리’를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2019년도 청양교육 주요업무계획 발표 등 교육가족의 협력과 참여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역 교육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작고 아름다운 고장인 청양, 교육가족 모두가 마을의 어른이 돼 우리 아이들이 더 올곧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는 일에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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