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치매정책 중점 추진사항 논의
상태바
치매정책 중점 추진사항 논의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24 17:27
  • 호수 12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원, 워크숍 통해 직원 역량강화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비전으로 치매 정책사업 워크숍을 지난 21일 청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및 의료원, 각 읍면 지소 및 진료소 직원 30명이 참석해 센터운영방법과 사업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먼저 이성아 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치매환자 인지재활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치매정책사업 및 업무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주요추진사업으로는 조기검진, 사례관리, 인지향상, 가족지원, 인식개선 등이 있다.  또 예방교실, 인지강화, 재활 등 쉼터 운영으로 인지향상, 가족카페, 자조모임 등 가족지원, 치료관리비 최대 3만 원 지원, 조호물품 지원, 인식표, 지문등록 등 실종예방, 치매파트너와 기관 양성, 의료원 정신과 이용 안내 및 처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치매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 활용, 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토콜에 의한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연계, 가족 지원 확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활용 등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과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방법을 알아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