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학교 선·후배 모임인 ‘청우지기’(회장 김윤중) 13명 회원들의 후배사랑이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했다.
10년차 모임인 청우지기는 1년 동안의 회비를 모아 매해 연말에 청양군 거주 후배들에게 학용품 및 참고서를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벌써 3년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중 회장은 “마음을 모아주고 있는 선후배님들에게 감사하다. 취업 준비 중인 후배들의 꿈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또 후배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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