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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양·정산 노인대학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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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양·정산 노인대학 종강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24 17:24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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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77세, 90명 수료…5명 표창
▲ 표창 수상자들의 모습.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운영한 제 3기 청양·정산 노인대학이 38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청양군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열린 입학식을 통해 남자 19명·여자 155명 총 174명이 입학했고, 이날 9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입학생은 67세부터 87세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77세다.

특히 노인대학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권선순 학생회장, 김화자 씨에게는 지회장 표창이, 학업 우수와 모범노인 한상순, 김정숙, 오현순 씨에게는 노인대학장 표창이 전달됐다.
전순덕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노인대학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진행됐다”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로 알찬 한 해가 됐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노인대학은 하계방학 4주를 포함해 3월부터 주 2회씩 4개 프로그램이 총 38주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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