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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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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기대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12.24 17:16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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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 개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 및 2019년 시행계획 심의위원회가 지난 21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계획된 지역보건법 제7조 및 시행령 제4조에 대해 논의했다. 또 민선7기 공약 사항 중 보건·복지분야 정책방향 전략 및 추진과제인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지역사회 중심 예방·통합적 건강관리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와 그에 따른 성과목표, 중장기 시행 세부과제 등을 살펴봤다.

이어 인구현황, 지역민 건강수준, 주민의 관심, 건강문제와 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제6기 성과와 평가, 개선과제 등 지역현황을 분석해 문제점을 되짚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될 계획은 △연둣빛 모아 건강가꾸기, 푸른빛 청춘가꾸기, 정신보건사업, 건강검진사업, 진료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따른 시설확충 등 지역보건기관 자원 재정비 및 지원 등이다.
특히 민선7기 지역보건정책방향으로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전문의 채용(완료), 마을 단위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과 관련된 세부 사항도 논의됐다.

김기준 부군수는 “6월부터 지역보건의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획을 수립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 더욱 발전적인 계획으로 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의회에 앞서 차미숙 군의원, 임영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출장 소장은 신규위원 위촉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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