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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알려 ‘뿌듯’…향우들 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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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알려 ‘뿌듯’…향우들 응원 ‘감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24 15:47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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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희 씨, 충청중앙회 노래자랑 대상
▲ 표주희 씨가 충청향우회중앙회 노래자랑에서 열창하고 있다.

정산출신 표주희 재경청양군향우회 사무국장이 충청향우회중앙회가 주최한 총재배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래자랑은 지난 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고,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충청남북도 출향인들이 시·군 대표로 참가해 열창했다. 행사장에는 충청출신의 향우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고, 충청인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주희 씨는 청양군 대표로 노사연의 ‘바램’이란 곡을 기성가수 못지않게 열창, 정상에 올랐다. 표씨의 수상은 충청지역 향우회에 청양군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재경청양군향우회에 긍지를 심어줬다.
표씨는 “충청남북 각 시·군 대표 출향인들이 참가해 부담이 컸는데 무대에서 평소처럼 노래 부른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며 “향우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표씨는 재경청양군향우회 사무국장, 청양신문 서울지역 명예기자 모임인 필봉회, 정산초 서울동문회 등 출향인 모임에 적극 참여해 고향홍보와 향우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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