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정과 화합 나누는 시간 가져
재안산청양향우회(회장 유운중) 송년회가 지난 15일 안산 더루체 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회원들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송년회는 최재이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1부 기념식, 2부 만찬 및 여흥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상임고문 등 내빈인사와 함께 청양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청양향우회 자녀인 이해영, 복영민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윤지원 재무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한상석 동문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이어 케익커팅식을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 간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여흥시간에서 각자의 끼를 뽐내며 한 해 동안 묵은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보냈다.
유운중 회장은 “동문들의 협조와 도움 덕분에 안산향우회 중 청양이 타시군보다도 잘나가고 있다”며 “지금처럼 항상 어울려서 서로 도와가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안산향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 회장은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각 가정과 향우회에 더욱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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