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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앞으로도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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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앞으로도 헌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24 15:44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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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무원 7명 퇴직 및 공로연수

수십 년간 청양군에 재직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7명의 공무원이 12월 31일자로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은 국종덕 행정지원과장·정성희 재무과장·윤예순 청양읍 부읍장·조계형 목면 부면장 등 4명이고, 퇴임자는 박영순 해남진료소장·송관의 행정지원과(지방운전주사보)·이태하 산림축산과 청원경찰 등 3명이다.

국종덕 행정지원과장은 1978년 농촌지도직 농업분야 공채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군 지역경제과·건설도시과·운곡면 등에서 근무했고, 비봉면장과 지역경제과장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했으며 공직경력은 40년이다. 퇴임은 1년의 공로연수를 가진 뒤 2019년 12월 31일자로 한다.

정성희 재무과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청양읍을 시작으로 정산, 목면, 주민복지실 등에서 근무했고, 2010년 1월 지방사무관으로 승진  후 군 민원실장과 청양군 최초로 목면에서 여성면장을 역임했다. 이후 정산면장·환경보호과장·재무과장을 맡았고,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 내년 6월 30일자로 퇴임한다.

윤예순 청양읍 부읍장은 1992년 청남면보건지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년간 청양군 보건의료원과 면내 보건지소에서 근무했다. 2012년에는 민원봉사실로 발령받아 민원해소에 노력했고, 청양읍 부읍장을 끝으로 6개월간의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공직경력은 총 27년이다.

조계형 목면 부면장은 1979년 지방행정직 공채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근무지는 청남·남양·정산·목면과 행정지원과·지역경제과 등이 있고, 청남면과 목면 부면장을 지냈다.
조 부면장의 공직경력은 39년이고, 퇴임은 2019년 6월 30일자다.

이달 퇴임공직자인 박영순 해남진료소장은 31년간 지역의료계에 몸담으며 군정발전과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송관의 씨는 1992년부터 27년간 군과 군의회 운전업무를 맡았고, 이태하 씨는 자치행정과·건설도시과·환경보호과·산림축산과 등에서 28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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