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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과 참여가 동문회발전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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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과 참여가 동문회발전 밑거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24 15:42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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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회, 2018년 송년의 밤 행사 성료
▲ 명덕회 송년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청남초등학교 서울지역 동문모임인 명덕회(회장 윤종사)는 지난 20일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1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고문 김광회·윤광순·우종호·김익환·정경희, 배수언 자문위원장, 우척식 총동창회장, 김수창 청남초 100주년 추진위원장, 동문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청양군향우회 조호영 회장·이진옥 자문위원장·나경운 산악회장과 오인구 청남초교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명덕회기 입장으로 시작, 모범동문 공로상 수여, 청남초 장학금 기탁, 내·외빈 인사, 축하케이크 절단, 동문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동문 공로상은 명덕회 발전과 동문화합에 기여한 한수연(43회), 김민자(45회), 김초영(48회), 조재연(48회), 고양순(50회) 등 5명의 동문이 수상했다.

윤종사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선·후배와 함께 송년행사를 갖게 돼 감사하고, 명덕회는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는 동문회”라며 “기해년 새해는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김광회·우종호 고문은 “50년 전 20여 명으로 출발한 작은 모임이 현재는 수백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동문모임이 됐다. 명덕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3년 후 열리는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문화합과 친목을 위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조연준 동문(48회)이 ‘항구의 남자’라는 노래를 불러 대상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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