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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조언 듣고 군정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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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조언 듣고 군정발전 모색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2.24 15:41
  • 호수 1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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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명예 군수 및 읍·면장 간담회

김돈곤 군수는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가배정 식당에서 유병권 명예군수를 비롯한 명예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군정운영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행사는 김 군수가 지역출신의 리더로 고향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명예 군수와 읍·면장에게 군정을 알리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서 군정비전인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7기 사업과 올해 성과를 설명했고, 명예 군수와 읍·면장은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 군수는 “명예군수와 명예 읍·면장은 군민의 든든한 언덕으로 내년은 민선 7기 정책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출신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행복한 청양군이 되도록 격려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김 군수는 또 “청양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이와 연계한 친환경적 제조업체 유치, 농업분야의 생산적 변화 추진,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민선 7기 청사진을 설명했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먼 길을 달려온 군수님과 공무원들을 환영한다. 청양 발전을 위해서는 군정의 기본적 모토를 배려와 화합에 두고 운영돼야 한다. 보다 나은 고향을 만드는데 여기 계신 명예 읍면장과 합심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군수와 명예 읍·면장 제도는 청양군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출신의 덕망 높은 인사가 맡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고향발전 지원, 주민화합과 고향홍보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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