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준우승…운곡·장평 공동 3위
제9회 청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남양분회(회장 이창규)가 2년 연속 우승을 따냈다.
남양은 결승에서 철마분회(준우승·회장 박찬호)와 붙어 열띤 경기를 펼쳤고 17대 14로 다시 한 번 우승기를 차지했다. 운곡분회(회장 배석기)와 장평분회(회장 이효신)는 공동 3위로 우승컵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우성게이트볼 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12개 분회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유성현 게이트볼협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경기를 치르느라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며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챙기시고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내년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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