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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 지키는 파수꾼 성실 수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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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 지키는 파수꾼 성실 수행 다짐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12.17 16:03
  • 호수 12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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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여성자율방범대, 장수비 회장 취임…정혜진 이임
▲ 장수비 신임대장(사진 오른쪽)과 정혜진 이임대장.

목면 여성자율방범대를 이끌 5대 장수비(사진 오른쪽) 신임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목면 계봉농원에서 가진 이·취임식에는 김만회 남·여자율방범연합대장, 박옥희 여성부대장과 임동빈 목면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임한 정혜진 대장에 이어 취임한 장수비 신임대장은 ‘여성자율방범대가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자’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장 신임대장은 지난 2007년부터 목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야근 순찰 근무에 참여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왔으며, 목면 부녀회장, 어머니회장 등을 맡으며 각종 면내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솔선을 보여 왔다.

장 대장은 앞으로 이명숙 부대장과 박향원 총무 등 임원을 중심으로 총 10명의 대원들과 단합된 힘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장 대장은 “역대 대장이 방범대를 이끌어온 대로 활동을 펼쳐 군내에서 모범적인 방범대로 만들겠다”며 “대원들과 더불어 봉사활동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혜진 이임 대장은 “그동안 믿고 따라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범활동에 참가하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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