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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명품화 위한 판로개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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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명품화 위한 판로개척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2.17 16:02
  • 호수 12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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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풀뿌리사업단 워크숍서 논의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브랜드 공동홍보와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통합홈페이지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는 지난 7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18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수혜기업·참여기업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풀뿌리사업 수혜기업인 꽃뫼영농조합, 온직다원, 햇쌀랜드, 둔송구기주, 선한제빵소 등 총 35개 업체와 이원구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총 60여 명이 자리해 2018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물 발표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립대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은 충남도와 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특화자원인 구기자, 맥문동을 중심으로 제품 명품화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업이다. 가공제품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 등 생산·가공·판매 등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사업단의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구기자·맥문동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추석 선물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파워블로거와 키워드 마케팅이 이뤄졌다. 또 명품화 및 상품화를 위해 맥문동 빵, 구기자볼 쿠키, 구기자·맥문동 식혜 등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내년도 사업 계획과 기업지원 방향 발표시간에서는 글로컬 제품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상품으로 제품 명품화를 추구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넓혀가자는 것이 내년도 사업의 목표.
허재영 총장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성과 창출 극대화로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수혜기업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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