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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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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데 최우수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2.17 15:57
  • 호수 12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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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난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모습.

청양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군 안전재난과가 충남도 2018년 각종 재난 관련업무 평가 총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입증됐다.

먼저 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충남도내에서 15개 시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또 성공적인 승강기 훈련 등 ‘생활안전 분야 평가’와 ‘자연재난 재해예방사업 분야’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어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국가하천 유지관리 심사’와 5월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충남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하천유지관리 심사는 국가하천과 금강권역을 관리하는 대전, 충남·북도 등 5개 광역시도 16개 기초단체 중 친수공간 관리, 예산집행 실적과 적정성, 자전거도로·산책로 관리 등 5개 부분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현장점검으로 하천제방, 호안관리 상태, 자전거도로 안정성여부 관리 등에서도 지적사항이 없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오는 2019년 사업비 2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며, 이는 주민들이 국가하천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국가하천유지관리 사업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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