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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청양 예산 100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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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청양 예산 1002억원 확보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2.17 15:40
  • 호수 12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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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 8억원도 확보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2019년 청양군의 국비사업과 관련해 정부예산 1002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청양군의 △보령~청양(국도36호) 확장·포장 137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일반지구) 40억9000만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정산지구) 31억800만 원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2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9억4500만 원 등에 예산이 반영됐다.
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미당천) 18억9500만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남양지구) 17억8500만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지천) 17억5200만 원 △정산농공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사업 16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 14억 원 △청양~신양IC(국지도70호) 확장·포장 9억 원 등도 편성됐다.

청양 천장지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 원은 국회심사에서 신규로, 지역구 두 곳 이상 관련된 공통사업으로 △청양 정산~공주 신풍(국도39호) 도로 확장·포장(공주·청양 공통)에는 15억3300만 원이 반영됐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8억 원도 확보했다. 이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를 위한 것으로, 청양군은 총 12개소에 CCTV 3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진석 의원은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중앙정부 예산편성 책임자, 실무자와 계속 협의해왔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인 만큼 청양군민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예산집행 과정에서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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