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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발전 위해 최선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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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발전 위해 최선 다 하겠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2.17 11:25
  • 호수 12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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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초총동창회 정총…이선욱 회장 취임
▲ 총동문회 발전을 기원하며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는 화암초동문들. 왼쪽에서 세 번째는 이원희 이임회장, 7번째는 이선욱 취임회장.

‘화암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8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제14대 이원희(22회)·제15대 이선욱(20회) 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펼쳐졌다.
총회는 신용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표창패 수여, 2018년 결산안 승인, 동창회기 인수인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시상식에서는 이경노 고문이 모범적으로 동창회를 위해 힘써온 공로로 자랑스런 화암인상을 받았다. 이광영(24회)·최민희(27회) 동문은 감사패, 22회 오동연 회장과 제14대 박윤신 수석부회장·유정열 운영위원장·임혜영 추진위원장·신용철 사무국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계속해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이원희 회장은 제14대 회장으로 취임 후 바쁜 와중에도 작년 4월15일 고향사랑 한마음잔치를 모교에서 성공적으로 갖는 등 그동안 헌신적으로 총동창회를 이끌어왔다.

이 회장은 “많이 미숙했지만 동문들 덕에 이어올 수 있었다”며 “특히 꺼져가는 동문회를 흔쾌히 20회 선배님들께서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돈독한 동문회를 만들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이임인사를 전했다.
이선욱 취임회장은 화암리 고주골이 고향으로 현재 안양에서 부동산컨설팅사인 LS컨설턴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28년간 동문회를 후원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달라”며 “특히 내년에는 모교에서 잔치를 하려 한다.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화암초총동문회는 제15대 이선욱 회장, 이선택 사무국장, 유형근(21회)·신현기(23회) 감사를 중심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동문회원들은 총회 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송년회로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한편 화암초는 1949년 9월 개교해 1990년 3월 합천초 화암분교로 격하 됐으며, 1995년 졸업생수 1975명을 마지막으로 합천초로 통폐합됐다. 총동창회는 1990년 7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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