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성근) 광생리 냉천 미나리 대표 이선용·황영숙 부부가 사랑의 후원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이들 부부는 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8년 전부터 정산면 광생리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2016년부터 3년 동안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이웃사랑의 뜻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선용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희망의 빛으로 비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근 면장은 “겨울철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시는 기부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산면행정복지센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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