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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남양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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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남양 만들기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2.10 13:39
  • 호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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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이반장회의, 방위협의회 견학

남양치안센터 공석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 계속됨에 따라 센터 공백에 따른 주민 의견을 나누는 회의가 펼쳐졌다. 지난 3일 남양면 이·반장(이장협의회장 양시형) 연석회의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이반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구증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실 거주자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도움주기 운동이 논의됐다.
또 한파와 관련한 자연재난 사전대비, 재난 발생 시 대응 조치,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집중 발굴 등 면 주요 업무 현황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원 면장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에 앞장서주는 치안센터 공백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어떤 일이든 이미 벌어진 뒤에는 늦는다. 주민의 소중한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달라”고 이반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남양면방위협의회(회장 이원 면장)는 지난 4일과 5일 1박2일 동안 남해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14호로 지정된 통영 만지도와 연대도, 목포 해양박물관, 경남 항공우주박물관과 독일마을 등을 방문했다.
현재 남양방위협은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 현직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분기별로 한 번씩 모이며 중대본부를 후원해주는 든든한 후원단체이다.
강민희 간사는 “현재 방위협의회는 중대본부가 예비군 훈련할 때 간식 제공은 물론 월동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남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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